RPG게임에서 캐릭터의 '죽음'은 잘 표현되지 않습니다.
게임 내에서야 몇번이고 죽었다, 살았다 하는 것이 캐릭터들입니다만
정말 죽어버려서 다시 나타나지 않는 상황은 그다지 없죠.
아마란스 시리즈는 캐릭터를 쉽게 죽여버리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모험의 낭만, 여행의 두근거림, 동료와의 우정, 악당을 물리치고 세계에 평화를.
이 게임은 우리가 어릴적 JRPG를 하면서 느꼈을 그 모든 것의 아래에 '슬픔'을 깔아놓습니다.
'전투에는 항상 희생이 따른다.' 동료인 타로 라프페가 다이너스에게 얘기하는 대사입니다.
환영술사 일루전에게 조종당하는 슈테랄 왕국 사람들, 일루전과 이들을 쓰러뜨리는 것이 목표
자신의 백성을 죽이고 싶지 않은 다이너스 왕자, 그러나...
전투에는 항상 희생이 따르는 법.
쓰러뜨리지 않으면 당하고 마는 안타까운 현실.
이번 글에서는 아마란스4에서 사망한 캐릭터들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에루메루
전 왕국 근위대 대장. 8년 전 다이너스 왕자 구출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임.
이후 가족이 인질로 사로잡혀 왕국을 배반하게 되었다.
다이너스와 싸우던 도중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결하고 만다.
가족의 생사는 불명.
1. 에루메루
전 왕국 근위대 대장. 8년 전 다이너스 왕자 구출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임.
이후 가족이 인질로 사로잡혀 왕국을 배반하게 되었다.
다이너스와 싸우던 도중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결하고 만다.
가족의 생사는 불명.
디슈텔 납치현장에 있던 에루메루
그는 다이너스의 앞을 막아설 때마다 커지는 죄책감을 견딜 수 없었다.
2. 브레드 슈트룸
왕국 근위대 병사. 형인 에피카이트 슈트룸의 복수를 위해 임무에 자원하였다.
교전 중 다크엘프 디지피트가 던진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몸을 날렸고, 폭사했다.
원수인 시프실의 죽음을 지켜본 것이 그나마 다행.
이 당시 적의 지휘관은 시프실. 그는 시프실을 잡기 위해 임무에 자원했다.
브레드의 선조인 구스타프 슈트룸은 아마란스1의 동료
선조의 얘기를 듣고 싶었을 텐데..
3. 시프실
도적단 아루토베칸테의 리더. 8년 전 다이너스 유괴사건 당시 적군의 현장 지휘자.
페리게의 명령을 받고 디슈텔의 납치, 엥 마을의 약탈등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다.
끈질기게 살아남아 일행을 괴롭혔으나 결국 다이너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4. 킷테 파인토라브
국왕 리안 6세의 애첩. 8년 전 재상 페리게와 함께 모반을 꾸몄으나 실패하고 도망쳤다.
이후 왕국을 빼앗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슈테랄 왕성 침공당시 지휘관, 왕과 왕비를 납치하는데 성공하고
아마란스 꽃을 인질로 삼아 협박을 시도하지만 루치에를 맞고 사망한다.
마지막 순간 자기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쓰러진다.
오프닝에 나오는 킷테의 모습. 외모만 보고 아군일거라고 철썩같이 믿었었는데...
페리게의 아이를 가지고 있었던 킷테, 아이의 이름은 랏테이다.
아마란스 꽃을 인질로 삼아 협박을 하는 킷테
야심많은 여자지만 역시 마지막 순간에는 아이 걱정이 되었던 것일까.
5. 딘 템프롤
아마란스 꽃의 요정. 슈테랄 왕국을 몇번이고 위기에서 구해낸 엘프. 아마란스 시리즈의 마스코트.
리안 프렘데가 운명의 굴레를 벗고난 후, 계속 그를 그리워한다.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 다이너스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담당했다.
킷테가 아마란스 꽃으로 협박을 하자 일행에게 거짓말을 하여 루치에를 떨어뜨린다.
결국 킷테와 공멸하고 만다.
딘의 포지션은 언제나 미묘하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인공급의 비중을 차지한다.
거짓말쟁이 딘 템프롤
아마란스4는 미성년 이용가능 게임이므로 이 이상의 자세한 묘사는 생략한다.
6. 스테인 디슈텔 슈테랄
슈테랄왕국의 3황녀. 왕국 천문단 단장. 도적단에게 납치되어 카룻셀의 관측에 이용당한다.
다이너스는 누나의 구출에 성공하였으나 이미 디슈텔은 윤간당하여 아이를 가진 상태였다.
이후 정신적 스트레스에 계속 시달리게 된다.
카룻셀을 파괴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생을 마감한다.
참고 : http://dincb-temproll.blogspot.kr/2013/09/4.html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마음의 상처는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마는 디슈텔
7. 페리게
전 왕국 재상. 킷테와 함께 음모를 꾸몄다.
킷테가 사망하자 그 복수로 리안 6세와 마르두카 왕비를 살해한다.
이후 분노한 다이너스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8. 랏테
페리게와 킷테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천재 마동사로 7살의 나이임에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인 킷테와 아버지인 페리게의 죽음을 본 후 복수를 하기 위해 다이너스 일행을 습격한다.
그러나 일행의 반격에 목숨을 잃는다.
7살의 아이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엄마... 보고싶어...' 였다.
부모의 복수를 위해 일행을 습격한 랏테
엄마 아빠 생각에 감정이 격해진 틈을 타서 일행은 반격에 나선다.
결국 랏테의 생명이 꺼져가고...
결국 7살의 아이는 엄마를 찾으며.. 부서져 내리듯 쓰러지고 말았다...
9. 아바이트 남매의 (하루테, 메베) 부모
하루테의 아버지는 폭력가장이다. 도적떼가 엥 마을을 습격할 당시 하루테의 어머니는 능욕을 당했고
이를 참지못한 그는 아내를 죽이려한다.
참다못한 하루테는 어머니를 구하기위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말았으나 이미 어머니는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게임 내에서 단 한번 볼 수 있는 아바이트 남매의 부모
10. 기타 인물들
시프실의 부하 샤우엘 : 일행의 발을 늦추기 위해 습격, 교전 중 사망
서국에서 침공해온 병사들 : 15000여 병력이었으나 루치에로 인해 13000여명이 사망
일루션이 조종한 슈테랄 시민들 : 조종을 풀어내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일행이 죽여버림
다이너스 일행은 많은 것을 해냈습니다.
납치당한 공주를 구했고, 외적의 침입을 물리쳤고, 반란을 진압했으며, 세계를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평화는 결국 찾아왔습니다만
잃어버린 그 많은 것들은
결코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햐...이 사단을 내고 지켜낸 세계가...
답글삭제아마란스3 제작진 개새끼
답글삭제리안6세랑 왕비도 사망했지요. 스토리상 메베남매의 부모나 서국병사들보다는 더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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